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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나보나광장,천사의성,베네치아광장,트레비분수-로마에서 혼자 헤메기-이탈리아-직원연수

나의 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7. 3.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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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마지막날 자유시간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가는데 나는 성계단성당에서의 기도를 위해 홀로웨이를 선택.

성계단성당에서의 기도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 그때부터 로마 구석구석을 걸어서 돌아다녔다.

전철역, 플랫폼을 향해서...

스페인 광장의 모습



그리고 로마 뒷골목의 모습들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

헌책방 혹은 벼룩시장...

나보나 광장 분수대와 마이클잭슨
로마에는 스페인광장, 베네치아 광장 등 여러개의 광장이 있는데 나보나 광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길고 넓은광장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가볍게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며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행위 예술을 하는 예술가를 비롯하여 볼거리가 많은 광장이다. 이곳에서 나는 마이클 잭슨을 만났다.(???물론 흉내내는 행위예술가였지만...)
나보나 광장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피우미 분수였다. 피우미 분수는 이탈리아 대표 조각가 '베르니니'가 만든 걸작으로 17m의 오벨리스크 하단에 유럽대륙의 다뉴브강, 아시아 대륙의 갠지스강, 아프리카 대륙의 나일강, 남아프리카 대륙의 플라타나강을 상징하는 4개의 신의 모습을 석상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베르니니!!!!!정말 놀라운 사람이다!!!로마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며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피우미 분수


마이클 잭슨



나보나 광장을 지나 트레비를 찾던중 만난동상

 마르코 밍헤티라는 정치가 이면서 과학자 인것 같은데 자료를 찾기가 힘들다.

이 동상을 지나 한참을 걷다가 한국 아가씨들을 만났다.

트레비 분수 가는 길을 물어 보았는데 반대쪽 길을 가르쳐 주었다.

나중에야 깨달았다. 이탈리아 에서는 이탈리아 사람에게 길을 물어 보아야 한다는 것을.

덕분에 천사의성과 천사의 다리 그리고 테베레강을 볼 수 있었다.

어찌 보면 고마운 일이다.


천사의 성은 테베레 강가의 천사의 다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서 황제 하드리아노(Hadrian)가 원래 자신의 묘지로 여기고 건축하였다. 교황들은 이 건물을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지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몇몇 교황들은 천사의 성에 투옥되기도 했고, 거기에서 무력에 의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였다. 천사의 성은 그 이름을 대천사 미카엘로부터 따왔다. 대천사 미카엘은 590년경 어떤 행사의 행렬 도중 교황 대 그레고리오에게 나타나 자신의 칼을 칼집에 꽂음으로써 그 당시 창궐하고 있던 흑사병이 곧 물러갈 것임을 암시했다고 한다.




테베레강은 회백색이다. 아마도 석회암 성분 때문이 아닐까???

역쉬 우리나라가 최고다!!!

이제부터 마음이 급해진다.

해가 지기 시작했다.

연수 마지막날 트레비 분수는 보고 싶기에...

그래서 군인들에게 길을 물으며 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남자들 정말 친절하다.


베네치아 광장

많이 신기했던곳!!!!길위에 이런 천장이 있다!!!

검색해 보니 이곳 같은데 번역기를 돌린것이라 말이 이상하다.

갤러리아 Sciarra가있는 건물 로마 에 위치한 트레비 지구  근무 시간 동안 만 공개 전용 안뜰 - - 비아 마르코 밍헤티, 시아라 앨리과 광장 성사 사이가 덮여 산책로를 구성으로 그것은, 갤러리아 Sciarra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디어 트레비 분수

동전은 던지지 않았다.

그이후로 숙소까지 혼자 잘놀며 돌아갔다.

아인쉬타인을 만나 사진도 같이 찍고...
















이렇게 이탈리아 연수가 끝났다.

인천행 비행기안에서 찍은 연수의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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