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내와의 데이트-벚꽃 구경

우리가족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7. 4. 9. 14:00

본문

아이들이 크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꼭 그리 되어야만 하는 일이고 행복한 일이다.


아이들이 큰다는 것은 아이들을 세상으로 내보낼 준비를 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것은 당연하고 기쁜일인데.....

아쉽기도 한 일이다....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가면서 너무 바빠지기도 하고 이제는 엄마 아빠와 다니는 것을 예전처럼 즐거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우리끼리 놀아야 한다.

그런데 아내는 아직도 아이들에 매여있다.

우리끼리 놀자고 이야기 해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다.

전에는 벚꽃이 피면 온가족이 꽃구경을 갔는데

올해는 그냥 둘이 가자 했다.

그래서 나선 중랑천길....













조팝나무 꽃도 피고...







중랑천 가기전 작은놈 봉사활동하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도촬하고

나오며 본꽃도 예뻤다.






잠시 회룡사 석굴암에도 들리고...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