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에 가까운 여행이라 일정이 빡빡했지만 나름 여우있게 하루를 즐겼다.
운전자인 나야 조금 빡센 편이었지만 아이들과 아내는 드라이브도 즐기고 먹거리도 즐기며
둘러보는 이번 여행이 즐거워보였다.
다음 간 곳은 경주여행의 백미 대릉원이었다.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무덤군...
신라의 릉들이 도굴하기 힘든 양식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보존될 수 있었다고 배운 기억이 난다.
우리는 적석목곽분이라 배웠는데 요즘은 돌무지덧널무덤이라 한단다.
타제석기 마제석기가 뗀석기 간석기로 바뀐것 처럼....
우리말을 사용하니 좋은 일이다....
대릉원은 입구부터 정겨웠다.
큰 소나무길이 어렸을적 외가집뒷동산 사당 앞길을 기억나게했다.
많은 릉들이 함께 있는 모습도 멋있었고....
경주!!! 참 매력적인 도시다!!!
유일하게 내부를 볼 수 있는 천마총을 보고 나오니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황남대총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 이후 급속히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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