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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첫여행-집에오는길-영월 청령포

우리가족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4. 2.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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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웠던 여행도 끝이 다가오고 아쉬운 마음에 매력적인 도시 태백을 뒤로하고 정선을 지나 영월로 향했다.

가는길은 계속 내리막과 터널 다리 .....

이험한 곳에 이렇게 좋은 도로를 놓느라 고생하신 모든 노동자들께 감사 .....

 

 

 

 

 

그렇게 터널과 다리 계곡을 지나 도착한곳은 단종임금의 애환이 담긴 청령포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조선시대 6대임금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곳.

어린왕의 슬픔이 간직된 육지속의 섬이었다.

 

 

 

 

 

 

 

 

 

 

 

 

 

 

청령포는 섬인지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으며 배가 도착한곳에 많은 자갈들이 있어 작은놈 현진이가 무척이나 즐거워 하였다.

워낙작은섬인지라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은 걸리지않았으나 어린 소년의 슬픔의 크기가 많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처음 들른곳은 단종어소 단종이 머물던 곳이다.

 

 

 

 

 

 

 

 

 

 

 

그다음은 어린단종이 올라가 걸터앉아 한양을 그리워 했다느 소나무 관음송이었다.

볼관 들을음 단종의 모습을 보고 단종의 소리를 들었다는 뜻의 관음송이었다.

 

그외에도 단종이 한양의 부인을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금표비 그리고 절벽 노산대등 볼거리가 있었으나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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