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오는길에 아이들과 태백시내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 들렀다.
별빛 페스티발이 벌어지고 있는 황지연못에는 각종 조명이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하며 강원도 소주를 마셨는데 오!!!!!놀라워라 이 깔끔함
정말 지금까지 마신 소주중 가장맛있었다.
다음날 아침 부지런히 준비하고 태백을 떠나왔다.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 있는 도시 태백
그입구인 두문동터널은 해발1080m지점에 있었다.
내생각으로는 우리나라 터널중 가장높은곳에 있는 터널일 듯 싶다
태백을 처음찾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이번에는 태백의 매력에 푹 빠졌다가 간다.
아내도 아이들도 꼭 다시오고 싶다 한다.
ㅋㅋㅋ 우리 예쁜 공주들 잠안깬 이얼굴들 우짤꼬........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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