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이며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셨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용인 골배마실로 이사갈 때인 일곱살까지 사셨다. 뿐만 아니라 김대건 신부님의 증조부 김진후(1814년 순교), 종조부 김한현(1816년 순교), 부친 김제준(1839년 순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1846년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다.
성지 입구에는 이곳을 다녀가신 프란치스꼬 교황님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고 입구를 들어서며 왼쪽에 있는 야외 성당을 둘러싸고 서있는 12사도상이 인상적이었다. 12사도상에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가 빠지고 13번째 사도 마티아상이 맨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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