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직원연수의 일정중 파주 벽초지수목원 관람이 있었다.
전에 몇번 이곳을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비싼 입장료(성인 9000원) 때문에 들어가지를 않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잔뜩 움추린채로 관람에 나섰다.
벽초지 수목원은 크게 유럽식정원과 한국식정원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나이 탓인지 나는 한국식 정원이 훨씬 좋았다.
연못과 버드나무 정자와 폭포가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이곳에 잠시 서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이다.
연못가 바위틈에 핀 돌단풍
주목터널
연못과 수선화 버드나무와 정자가 참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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