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33경이 있는 구천동 계곡

곤도라를 타고 내려와 구천동계곡을 구경하였다.

구천동 계곡에는 구천동33경이 있는데 그1경이 향적봉이다.

그 밑으로 라제통문까지 33경이 있는데 다 둘러 보지는 못하고 몇군데를 둘러 보았다.

물론 처음 간곳은 1경 향적봉이었고

곤도라를 타고 내려와 일단 구천동계곡에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았다.

그리고 간 곳이

설천면 반송!!!33경에 끼지는 않지만 이곳 구천동 주민들은 이 반송을 마을을 지키는 나무라 믿고있다고한다.

다음에 들른곳이 12경인 수심대이다

수직의 절벽이 단양팔경의 사인암을 연상케 하였다.

그 다음이 11경 파회

계곡이 깊고 바위가 장관을 이루었다!!!

마지막 33경 라제통문!!!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경계였던 지역에 나중에 터널을 뚫어 라제통문이라 한다.

잘못알고있는 상식중 하나가 이터널이 삼국시대에 생긴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실은 일제 강점기

일본놈들이 채취된 광물을 쉽게 약탈해가기 위해 뚫은 터널이란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곳을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곳은 같은 전북무주군 의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