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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사누오바(프란치스꼬성인의 생가)-아씨시-이탈리아-직원연수

나의 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7.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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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의 가장 큰 의미는 예수님과 가장 비슷한 삶을 산 프란치스꼬 성인의 삶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할 자세를 생각해 보는데 있을것 같다.

키에사 누오바는 새성당이라는 뜻이며 프란치스꼬 성인이 태어나 자란 집을 성당으로 만든 곳이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회심한 프란치스꼬에 격분한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나르도네가

프란치스꼬를 가두어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키에사 누오바 앞에 있는 프란치스꼬성인의 부모상.

프란치스꼬 성인이 주교앞에서 앞으로는 하늘에 계신 분만을 아버지라 부르겠다고 선언하며 입고있던 옷을

벗어 버리자 아버지 피에트로는 흩어진 돈과 옷가지를 주워 들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동상은 그때의 부모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그 옆의 명판에는 '인류에게 아들 성 프란치스꼬를 낳아 준 피에트로 베르나르도네와 피카부인에게

영원한 감사를 드리는 생생한 표지로 이 기념상을 세운다'라고 새겨져 있다.





프란치스꼬 성인이 아버지에게 갇혀 있던 방








성인이 회심하기 까지 24년을 사시던 집이다.

성인이 얼마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는 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성인은 이러한 환경에서 권력과 명예까지 차지하고자 기사의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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