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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경주-경주국립박물관

우리가족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7. 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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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경주 여행에 나섰다.

몇번을 계획했다 포기했던터라 아내의 기대가 몹시 커 보였다.

설 연휴인지라 교통정체가 걱정되어 새벽 3시 출발을 계획하였으나 늦어져

거의 4시가 다되어 출발.시작은 순조로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교통량이 늘어나

6시간 조금 안걸려 경주에 도착!!!!

나름 많이 안밀리고 왔다는 안도와 함께 새벽에 일어나 온것치고는

조금 많이 걸렸다는 아쉬움도.....

처음 도착한 곳은 경주박물관...

 

나로서는 36년만의 방문인데 경주시내나 박물관은 그닥 변하지 않은 것 같아 좋았다.

박물관입구에는 포켓몬고를 하다가 유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당부의 말이 적혀있었다.

포켓몬고가 서비스된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그열풍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박물관안을 둘러보았는데  천년전 금관의 아름답고 섬세한 모습에 세여인은 무척이나 신기해 하였다.

 

 

 

 

 

 

 

1박2일, 그것도 다음날 아침은 새벽같이 올라가야 되는 빡빡한 일정인지라 불국사를 코스에서 제외시킨 우리는

박물관앞 다보탑과 석가탑 (모조품) 앞에서 아쉽게 나마 천년고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인지라 조용히 가족 점프를 시도!!!

 

 

 

 

 

 

 

ㅋㅋㅋ 요모습은 영락없는 도레미파

 

 박물관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안개낀 날씨였는데 밖으로 나와보니 파란하늘이 너무도 아름답다!!!

역시 우리가족의 여행운이란!!!!!

박물관 나오는 길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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