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15일 가족모두 부모님 찾아뵙고 이른 세배드리고 죄송한 말씀여쭙고 여행에 나섰다.
일정은 3박4일 여행지는 가평
첫날과 셋째날은 가평우체국수련원이고 둘째날은 쁘띠 프랑스였다.
사실 가평우체국 수련원은 우리가족이 포천살때 자주 지나치며 본 곳이라 큰 기대 없었는데
시설도 좋고 직원들이 너무도 친절하여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를 자고 늦잠을 즐기는 세 여자를 나둔채 수련원 주변 산책에 나섰다.
서리가 끼고 안개낀 농촌마을의 풍경은
유독 아침잠이 없어 일찍 등교길에 올랐던 나의 유년시절을 기억케 했다.
정말 좋은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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