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온가족이 출동하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를 관람하였다.
큰아이는 조정석이 주연으로 나오는 회차를 원했지만 송창의의 연기력을 믿기에 그냥 송창의 주연의 회차를 보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프로그램북이 만원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과감히 구입
망원경까지 준비하고 관람한 오늘의 연극은 괞 찮 았 다.
사실 극초반의 전개는 훌륭했다.
송창의의 연기도 좋았고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그런데 극 후반으로 갈 수록 결과가 뻔히 보이고 아무런 반전도 주지 못한채
그ㅡ냥 서둘러 끝낸 느낌 이랄까?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런대로 만족...
좋은 공연이었다.
오랫만에 본 무지개 (0) | 2014.08.02 |
---|---|
학전블루소극장에서 뮤지컬 수퍼맨처럼을 관람하고 대학로 구경을 하다 (0) | 2014.07.27 |
큰딸과의 데이트-현주와 대학로에서 염쟁이 유씨를 관람하다. (0) | 2014.07.12 |
아내의 생일 (0) | 2014.07.09 |
제2차 스마트 엔티어링 2014 식생활 교육 박람회 (0) | 2014.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