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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을 살립시다.

나의 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3. 6.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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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헌혈을 통하여 받는 기념품으로 항상 영화표를 받습니다.

기부권을 통해 기부할 수도 있지만 헌혈을 통해 받은 표로 가족들이 두달에 한번씩 영화를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2주에 한번씩 혈소판 헌혈을 하기때문에 두달이면 4장 우리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 영화가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전국노래자랑이었습니다.

지금 2장이 있는데 한달 후 뜨거운 안녕을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안녕은 호스피스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내용도 감동적이라 하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주연을 맡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뜨거운 안녕이 조기종영을 한답니다.

좋은 영화라 생각했는데...관객수도 늘고 있다는데...

우리 모두 좋은 영화를 살리는데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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