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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누나와 통화하는데 누나가 읽고 있는 책에서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뇌에서 몰핀이라는 마약성분이 나와 통증을 낮춰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머니께서는 프란치스꼬 교황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 지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준비한 추석 선물!!!
어머님이 보시고는 깜짝놀라며 좋아 하셨다!
추석전날 재래 시장의 모습
추석날 미사드리러간 수원교구 주교좌 정자동 성당 성모님
하늘이 참 맑았다!
왼쪽 공간이 비어 보인다!
설날에는 어머님이 또 좋아하시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사진을 준비한다고 해
온 가족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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