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제귀선에서 디저트를 먼저 먹은 후 아내의 소망대로 온양 전통 시장에 가서 드디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사실 식당을 들어가기 전에 에피소드가 있었다.
배고파 죽겠는데 시장에서 오뎅을 사먹길래 나는 밥맛 적어질까봐 안먹으며 기다리면서 온양시장 맛집을 검색하였다.
그래서 아내에게 부페집 유유자적과 쌈밥집 아리랑을 이야기 하면서 삼색호떡과 홍두깨 칼국수도 유명하다고 이야기하고 배가 고프니 밥먹으러 가자고 하였다. 그런데 아내가 식당찾으러 가는길애 삼색호떡간판을 보고 신나서 달려간다. 나도 모르게 밥좀먹자 소리질렀더니 사람들이 쳐다본다........으이그...
아내가 부페집가자고 하여 간신히 유유자적 찾아갔더니 영업이 끝났단다...
그래서 찾아간 아리랑 쌈밥집!!!
반찬이 많고 모두 짜지않고 맛있다.
제육볶음이 유달리 맛있다
우렁된장찌게도 맛있다
우렁쌈장이 최고!!!
2호점이 더 큰 듯...1호점은 화장실이 옛날식이라 아내는 2호점 갈걸 잘못했단다!!
사진합성의 즐거움- 아내와의 아프리카 여행 (0) | 2019.02.08 |
---|---|
아내와의 데이트 - 온양온천 전통시장 (0) | 2019.01.26 |
아내와의 데이트 - 아산 맛집 - 창제귀선 (0) | 2019.01.26 |
아내와의 데이트 - 아산 현충사 (0) | 2019.01.26 |
사진합성의 즐거움-세계 절벽 여행-노르웨이 트롤퉁가의 바위절벽과 피오르 협곡의 장관 (0) | 201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