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신나게 이어가는 천주교 성지순례길에 남한산성에 들렀다.
아내는 이곳이 처음이라지만 여러번 들르고도 몰랐던 만해 기념관.
그 이정표를 보고 안들를 수 없어 찾아 보았다.
시인을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
내가 가장 사랑한 시인 윤동주 와 한용운 그리고 이육사.
아직도 그 사랑은 끝나지 않아 가족과 함께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기념관 이육사 생가 및 문학관 그리고 만해 한용운 선생이 사시며 만당을 조직하셨던 심우장을 둘러 보았는데 오늘 우연히 발견한 만해 기념관에서 아내와 함께 만해선생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되는게 원칙인데 서너컷 정도만 찍어달라는 관리자분의 말씀에 정말 아쉽게 몇컷 찍었다. 나름 예의를 지키느라 전체적인 사진만 찍었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들 블로그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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