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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따라 양주까지

나의 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6. 4.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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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사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중랑천길을 걸을 때 이다.

서울의 중랑천길은 양쪽에 동부간선도로가 지나가 공기가 좋지않은 반면

의정부 중랑천길은 도로가 거의 없어 공기도 맑고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다.

오늘은 처음으로 중랑천길을 따라 양주까지 걸어 보았다.

가면서 보이는 도봉산 사패산 천보산 불곡산의 풍경이 아름다왔고

신록우거진 풍경이 정겨웠다.

양주쪽으로 갈수록 물도 맑아져

빠가사리등 1급수에나 살것 같은 물고기들이 눈에 많이 뜨였다.

목적지도 없이....시간 정함도 없이....

그냥 걷는데 까지 걸어 본 시간

평화롭고 행복한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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