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춘천 경강역-레일바이크

쁘띠 프랑스를 나온 우리가족은 가평과 맞닿아 있는 춘천의 경강역으로 향했다.

경강역은 지금은 폐쇄되어 레일바이크가 다니고 있지만,

전에는 경춘선이 지나던 역으로 영화"편지"와 드라마"천국의 계단"이 촬영된 곳으로 유명하다.

아이들 어렸을 때 정선에서 레일바이크를 탄 적이 있는데 경치는 정선이 더 나은것 같은데

경강역 레일 바이크는 북한강을 끼고 가기에 시원한 경치가 멋있었고,

북한강을 건너는 철교 가운데에 반환점이 있어 스릴까지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레일 바이크 타기전 강바람이 찰까봐 아이들 따뜻한 차와 우유를 사 주었는데....

막상 타보니 바람한점 없고 너무 더웠다는..........

 

 

 

 

 

 

 

 

 

 

 

 

 

 

 

 

 

 

 

 

 

 

 

 

 

 

 

반환점을 돌아 돌아오는길 내리막길은 정말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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