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라 한참을 망설이다 오후에 가까운 태릉에 가기로 결정했다.
태릉에는 조선왕릉 전시관이 있어 추운 날씨를 피할 수 있었고 조선 시대 국장과정과 왕릉의 건설과정
그리고 제사와 왕릉 구조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론 어린 두딸은 설명듣는 것을 그리 좋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남는게 하나 정도는 있었으리라.
왜 사진순서가 바뀌었을까???? 암튼...... 다음은 조선왕릉전시관 내부 전시관 내부에는 각종 사진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국장의 장례절차와 왕릉의 건설과정등이 동영상과 입체모형등으로 설명되어 재미있고 쉽게 조선시대속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 전시관안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도 좋았고, 그안의 카페겸 기념품 판매점의 분위기도 좋았다. 가격은 비쌌다. 다음은 태릉 구경! 몇년전 큰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전인화가 연기했던 문정왕후의 능이었다. 태릉은 능침까지는 올라갈 수가 없게 되어 있었으나 릉의 경사가 심하지 않아 밑에서도 잘 보였다!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다시 전시관으로 돌아와 주변을 돌아보니... 다음 간 곳은 문정왕후의 아들인 명종과 명종의 왕비의 릉인 강릉이었다! 강원도 강릉만 알던 우리가족은 사실 많이 생소했다! 강릉은 태릉과 달리 능침까지 올라갈 수 있어 좋았다!
겨울 서울랜드를 가다 (0) | 2015.02.14 |
---|---|
행복에 대하여..... (0) | 2015.02.14 |
아내와의 시간여행-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0) | 2014.12.29 |
크리스마스쿠키와 크리스마스케잌 (0) | 2014.12.25 |
비투비 첫 단독콘서트를 다녀오다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