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한 일정이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예안향교,도산서원,예안김씨시조단,퇴계종택,퇴계후손종택,이육사문학관,
봉화 도암정,영주부석사무량수전,소수서원과 선비촌을 거쳐
마지막으로 다시 안동 봉정사 극락전에 올랐다.
봉정사 극락전은 국보 15호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축물이다.
아늑한 산속에 고즈넉히 자리한 봉정사는 그안에 있는것 만으로 힐링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곳 에서도 아이들이 힘들어 하기에 미션 부여!
국보 15호를 찾아라!!!
ㅋㅋㅋ 덕분에 쉽게 올랐다.
봉정사에서는 절밥(산채비빔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정말 담백한 맛이었다.
봉정사는 천등산에 있다.
천등산....하늘에 오르는 산.....
이렇게 삼박사일의 안동여행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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