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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드라이브-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우리가족이야기

by 작은 기쁨 2014. 3. 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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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몸이 찌부등하여 깼다.

새벽 5시 ... 매일 출근을 위하여 일어나는 시간이다.

다시 잠들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밥을 앉히고 달걀지단부치고 참치캔 기름기 빼고....

김치볶고 아이들과 아내 깨기전 나만의 참치 김치 김밥을 준비한다.

간단하게 아침식사 마치고 가족모두 아홉시 미사 참석한후 다시 부지런히 준비하여

처갓집에서 점심식사 마치고 가족여행에 나섰다.

여행이라기에는 간소한 드라이브라고나 해야할까...

처음 간 곳은 아이들과 두어번 갔었던 천연기념물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900년 가까운 세월을 지켜온 정말 멋있는 나무다...

고려와 조선을 거쳐 수많은 역사의 질곡을 보듬고 살아온 나무...

아이들과 잠시 그 세월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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