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중 한가운데인 금요일 우리가족은 그동안 벼르던 창덕궁 구경에 나섰다.
조선 4대궁중 하나인 창덕궁은 후원까지 포함하면 규모면에서 가장 큰 궁궐이라 하는데
특히 후원에 위치한 규장각이 내 눈을 끌었다.
내가 존경하는 몇안되는 조선왕중의 하나인 정조의 야심작중 하나인 규장각을 보며
그곳에서 새세상의 꿈을 키웠던 실학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후원은 한동안 비원이라 불리었던 곳인데
일본놈들이 창덕궁을 비하하기위해 비원이라 불렀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해설사의 설명으로는 비원도 옛부터 불리우던 이름이었으며
지금은 창덕궁후원으로 불르기로 통일 했단다.
암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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