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선선한기운에 눈을 뜬다.
아 이렇게 또 여름이 가는구나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아침부터 아쉬운 마음에 마음이 급했다.
그냥 놀러간다하면 애엄마 방학숙제 때문에 무어라 할것뻔하여
큰애작은애 서둘러 밥먹이고 부지런히 숙제 한두가지 시키고
처남에게 전화해서 애들사촌 경현이 데리고 물놀이가자고 하여준비를 마쳦다
마침 경현이 친구까지 데리고 와서 대부대가 계곡으로 향했다.
며칠전과는 달리 물이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었지만 아직은 놀만 했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놀던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며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잠수도 하고 다이빙도 하고 ...
우리는 이렇게 여름과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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